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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게 마음을 적셨던 가족캠프 이야기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조회수:1693 59.9.113.23
2018-10-30 15:38:10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날 고양시 드림스타트에서 주최한 가족캠프를 통해

여러 귀한 가족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서로 모르는 17가정이 만나 2시간을 달려 캠프장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라 어색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는 규칙 2가지를 정하여 서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1. 시간 약속을 잘 지키겠습니다.

2.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놀이가 시작되자 같은 반 친구였던 것처럼 신나게 놀았고,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 골목길에서 친구들이랑 함께 놀던 시절을 추억하며 함께 하였습니다.

 

 

함께 신나게 놀다 수제 머핀 만들기, 수제 소시지 만들기 중 하나를 택해서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본인이 만든 머핀, 소시지를 먹으며 부모님과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을 마친 후 대화 놀이를 하였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만을 하기보다는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하며

들어주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간혹 부모님과 자녀 사이 시간을 함께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아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어색해 하는 가정도 있었지만

질문 하나에 서로 귀 기울이며 노력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오늘 짧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는 늘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 함께 놀고 대화를 해보니까

나 혼자서 이야기하고 잔소리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고 앞으로 함께 이야기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엄마랑 놀아서 좋았어요.”

꿈을 꾸는 아이들과 그 꿈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응원해주는 우리 부모님들.

캠프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느꼈던 순간 순간들을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표현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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